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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독서 릴레이(3)-일하는학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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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성남≫ [성남시민 독서 릴레이 ③ 일하는학교] “누군가의 열정에는 열정으로 응할 것”

일하는학교최홍준선생님,이정현사무국장,안예지선생님,김지영교육팀장,박진희선생님,배영선선생님©비전성남≪배를엮다≫,미우라시온지음,은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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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릴레이 두 번째 책 《언어의 온도》를 읽은 안예지·배영선 선생님. 안 선생님은 ‘그냥 한번 걸어봤다’를 읽고 오랜만에 외할머니께 안부전화를 드렸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반가움과 걱정이 섞인 할머니의 목소리가 마음을 울린 듯하다. 배 선생님도 ‘더 주지 못해 미안해’를 읽고 늘 그렇게 주면서도 미안하다고만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했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던 이정현 사무국장은 “일하는학교에 찾아오는 청년들 중에 우리가 해준 말 한마디에 힘을 얻는 친구들이 있다. 말 한마디의 힘을 새삼 깨달았다”고 한다.
 
일하는학교는 20대 청년들의 자립과 진로를 돕는청년진로학교로, 다양한 일경험과 진로멘토와의 만남 등을 통해 직업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개성에 맞는 일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배를 엮다》에서 일하는학교에 데려오고 싶은 인물은 누구일까? 김 팀장과 박진희 선생님 모두 대도해의 감수를 맡은 마쓰모토 선생이라 한다. 반평생 넘게 말과 사전에 열정을 쏟는 마쓰모토 선생은 대도해의 밑그림을 그렸지만 깊게 개입하지 않는다.
사전편집부가 흔들리지 않고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다. 개성이 뚜렷한 사전편집부원들을 포용하고 하나로 모이게 한다.
 
최홍준 선생님에게 책이야기의 소감을 물었다.
“빨리 읽었는데 이렇게 오가는 이야기를 들으니 책내용과 느낌이 정리된다”고 한다.
 
김지영 팀장은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신재활시설 고운누리 이성실 사회복지사에게 힘들고 지칠 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배를 엮다》를 선물한다. 마지메의 뜻은 ‘성실함’. 책을 읽다 이 설명을 발견할 이성실 사회복지사의 표정이 궁금하다.

취재 전우선 기자  folo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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