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이의 자전거여행 소감문>
졸립니다. 몸이 아픕니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나를 찌그러트리는것 같습니다.
위험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파도'가 일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고통이 나 혼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각자의 무게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쓰러지고 다치고 계속 넘어지고 넘어졌지만, 게속 달렸습니다.
저는 오뚜기 이니까요.
다시 일어서고 또 일어섭니다. 바다가 보일때까지, 모두가 함께.
이것도 언젠가 추억이 될 것이니까요.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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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조금씩 자전거를 탈줄 몰랐던 청년들과 자전거를 배우고 연습했습니다.
누구나 자전거를 금방 뚝딱 배워서 타는건 아니었어요. 그래도 몇몇 청년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방 배우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몇번을 시도해도 실패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이 더 참여해 자전거를 배웠습니다.
청년들은 자꾸 해봐도 안되니까 실망하기도 하고, 몸이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고, 연습할만한 공간과 자전거를 못구해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피나는?훈련을 거쳐서.. 드디어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자전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우고 몇달만에 가보는 자전거여행이라서, 아주 먼거리를 달리지는 않았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활력을 얻고, 성취경험을 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저도 청년들이 아프고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자전거 여행 첫째 날에 OO이가 자전거와 함께 넘어졌을 때였습니다.
이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여러번 넘어지고 구른 뒤였습니다.
저는 순간 OO이가 뭐라고 말할지 떠올리며 움츠러들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못할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면 어쩌지?
수년간 OO이의 언어는 그럴 때가 많았었습니다.
뭐라고 OO이를 설득해야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OO이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어요.
"아니야.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
OO이는 혼자 그렇게 자신에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OO이가 스스로를 응원하는 말을 하다니.
처음 보는 모습에 놀랐고, 기뻤습니다.
수년간 OO이는 금방 위축되고 그만두려고 할때가 많았어요.
자신이 하는 일들에 대해 자책하고 무기력해지곤 했어요.
뭔가 잘 해내서 칭찬을 받아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습니다.
상담이나 교육으로 변화를 만들기 어려워서,고민끝에 올해는 함께 자전거 운동을 했던 거였어요.
운동을 안해봐서 자전거 배우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OO이는 포기를 안했어요.
몇달 만에 자전거 타는법을 익혔고, 계속 연습해서 제주도 자전거 여행까지 완주하게 되었습니다.
OO이는 초보자여서 자전거도로에서 무수히 넘어지고 굴렀지만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났어요.
그래서 여행중에 '오뚜기'가 Y의 별명이 되었죠.
여행 다녀와서 보니 OO이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웃는 모습이 많아졌고, 칭찬을 거부하지 않게 되었어요.
이제 누가 잘했다고 칭찬을 하면 50%는 믿을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동안은 포기하고 싶고 너무 힘들었는데, 끝나고 나니 자신의 기억이 바뀌어서 ㅎ 너무 뿌듯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다음 자전거여행은 언제 가느냐고 묻기도 하네요.
이 자전거여행이 OO이의 삶에 큰 전환점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런 변화의 모습을 보게 되면, 참 좋습니다.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좋습니다.
모든 힘들고 지쳤던 감정들이 사라집니다.
일하는학교의 많은 청년들이, 이런 변화와 성장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전거연습>





<제주도 자전거여행>






<OO이의 자전거여행 소감문>
졸립니다. 몸이 아픕니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나를 찌그러트리는것 같습니다.
위험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파도'가 일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고통이 나 혼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각자의 무게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쓰러지고 다치고 계속 넘어지고 넘어졌지만, 게속 달렸습니다.
저는 오뚜기 이니까요.
다시 일어서고 또 일어섭니다. 바다가 보일때까지, 모두가 함께.
이것도 언젠가 추억이 될 것이니까요.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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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조금씩 자전거를 탈줄 몰랐던 청년들과 자전거를 배우고 연습했습니다.
금방 배우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몇번을 시도해도 실패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이 더 참여해 자전거를 배웠습니다.
청년들은 자꾸 해봐도 안되니까 실망하기도 하고, 몸이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고, 연습할만한 공간과 자전거를 못구해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피나는?훈련을 거쳐서.. 드디어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자전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우고 몇달만에 가보는 자전거여행이라서, 아주 먼거리를 달리지는 않았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활력을 얻고, 성취경험을 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저도 청년들이 아프고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자전거 여행 첫째 날에 OO이가 자전거와 함께 넘어졌을 때였습니다.
이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여러번 넘어지고 구른 뒤였습니다.
저는 순간 OO이가 뭐라고 말할지 떠올리며 움츠러들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어쩌지?
수년간 OO이의 언어는 그럴 때가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OO이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어요.
OO이가 스스로를 응원하는 말을 하다니.
자신이 하는 일들에 대해 자책하고 무기력해지곤 했어요.
상담이나 교육으로 변화를 만들기 어려워서,고민끝에 올해는 함께 자전거 운동을 했던 거였어요.
운동을 안해봐서 자전거 배우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OO이는 포기를 안했어요.
몇달 만에 자전거 타는법을 익혔고, 계속 연습해서 제주도 자전거 여행까지 완주하게 되었습니다.
OO이는 초보자여서 자전거도로에서 무수히 넘어지고 굴렀지만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났어요.
그래서 여행중에 '오뚜기'가 Y의 별명이 되었죠.
이제 누가 잘했다고 칭찬을 하면 50%는 믿을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동안은 포기하고 싶고 너무 힘들었는데, 끝나고 나니 자신의 기억이 바뀌어서 ㅎ 너무 뿌듯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모든 힘들고 지쳤던 감정들이 사라집니다.
<자전거연습>
<제주도 자전거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