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일하는 학교, 가족 지원 부재 청년 20명에게 진로성장과 장기적 자립지원

관리자
2025-06-13
조회수 21

일하는학교 ‘자립위기청년 진로성장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가족 지원 부재 청년 20명에게, 진로성장과 장기적 자립지원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는 가족지원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해야하는 ‘자립위기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위기극복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자립해갈 수 있도록 하는 ‘자립위기청년 진로성장 지원사업’ 2025년도 참여청년을 모집한다. 


‘자립위기청년 진로성장 지원사업’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기획·지원을 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가 기획·운영을 한다. 본 사업은 단기간에 성급하게 취업을 지원하기보다, 장기적으로 진로성취경험을 쌓아가며 안정적으로 직업세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일하는학교(수정구 수정로179. 4층)는 2013년도에 설립되어 진로탐색과 직업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및 고립청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훈련 및 일경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스스로 일과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내용은 ▲개인맞춤형 진로활동 지원(진로 심층상담, 자격취득 지원 등), ▲진로성장 프로그램(자기이해, 진로탐색, 멘토링, 진로체험:바리스타, 디자인, 영상 등), ▲일경험 인턴십, ▲관계망 형성, ▲직업준비(구직기술 및 직업적응) ▲위기 상황에 따른 지원(주거 안정, 심리상담 등)등 을 개별 설계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자립위기청년 진로성장 지원사업’에서는 가족의 지원없이 스스로 힘으로 자립해야하는 만 19세~29세 이하의 청년을 모집한다. 특히,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 등의 청소년생활시설을 거친 청년들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들에게 자기이해, 진로설계 및 체험, 취업준비 등 직업적 자립을 돕는 맞춤형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그 밖에 주거·심리안정 지원, 지지관계 형성 등의 일상생활의 자립을 함께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5월 4일(일)까지 일하는학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개별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20명은 선정 시 부터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 : 브랜드뉴스(BRAND NEWS)(https://www.ibrandnews.com)

  • 고유민 기자
  •  업데이트 2025.04.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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