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학교밖청소년 정책포럼에 초대합니다.

관리자
2024-05-22
조회수 26


성남시는 학교밖청소년배움터 5개 기관에 대한 운영예산지원을 2024년부터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해나가야 할까요?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성남시 학교밖청소년 정책 포럼’을 엽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참가신청: https://forms.gle/xvBjAqnBwjPRctRy6 )



성남 학교밖청소년들의 교육과 성장 지원방법을 함께 찾아주세요

성남에서만 매년 700명 이상의 중고등학생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자발적 선택적으로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도 있지만,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고립상황이나 학교와의 갈등 또는 관계의 어려움때문에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도 많습니다.

학교를 떠난다는 것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수많은 연결고리, 사회적 위치와 역할의 포기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친구를 만나기 어렵고 기회와 정보를 얻기 어렵고 사회 안에서 떳떳하게 살아가기 어려워합니다. 특히 부모나 가족의 돌봄과 지지가 없는 청소년들은 특히 그렇습니다.

한편으로는 학교를 그만두는 것 자체가, 그 청소년이 긴 시간 겪어온 고통과 재난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부모와 가족으로부터의 방임, 학교와 사회로부터의 배제를 더 이상 견디기 힘들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학교밖청소년 지원법이 제정되면서 지역별로 공적 지원기구인 ‘꿈드림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꿈드림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발굴, 상담, 위기해소, 긴급지원 등의 1차 지원기관의 역할과 교육 복지 자립 지원 등의 장기적인 2차 지원기관의 역할을 함께 부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환경, 특성, 욕구를 가진 학교밖청소년들이 지자체별로 1개씩만 설치되어 있는 꿈드림센터만을 통해 각자의 성장단계와 생애주기에 따른 과제들을 모두 해결해나가기 어렵습니다.
공적지원기관 이외에도 다양한 민간지원기관들이 풍부하게 만들어져 민관 협업이 이루어져야하는 이유입니다.

그간 성남지역은 이러한 민관협업을 통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이 이루어져온 모범적인 지자체였습니다. 공적지원기구인 꿈드림센터를 운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5개의 민간 학교밖청소년지원단체들의 대안교육사업을 지원해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 5개 기관들을 ‘학교밖청소년배움터’라고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성남시는 2024년부터 민간단체들이 담당해온 학교밖청소년 대안교육사업에 대한 사업운영 예산지원을 중단할것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예산이 사라지면 수많은 학교밖청소년들이 배움과 성장, 자립의 기회를 잃게 됩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을 은둔고립에서 사회로 불러내고, 장기간 단절된 학습과 성취욕구를 일깨우고, 위기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품고 자립해가도록 애써온 5개 학교 15명의 선생님들의 역할이 우리 성남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학교밖청소년 교육과 성장지원의 핵심은 '애정이 넘치고 헌신적인 선생님들'입니다. 학교밖청소년 지원의 핵심자원인 이 교육활동가 선생님들을 잃는것은 우리 지역에 말할 수 없이 큰 손실이 될 것입니다.

학교밖청소년배움터들이 사라지고, 하나의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만 남게 된다면.
매년 700명 이상의 중고등학교 학교밖청소년을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까요?
갈곳을 잃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삶과 미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존의 지원방식에 행정적 문제가 있다면 이전보다 부족하더라도 가능한 대안을 함께 찾아보아야할 일인데, 성남시는 법률적 행정적으로 가능한 방법이 없다는 답변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마음으로
‘정책적 측면’에서 성남시 학교밖청소년에게 어떠한 교육과 성장의 기회가 필요한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꿈드림센터의 기능은 무엇이고 민간 교육단체들의 역할은 무엇이어야할까요?
지자체와 지역사회 시민들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간 학교밖청소년배움터에서는 어떤 성장과 자립들이 이루어져 왔을까요?
학교밖청소년의 회복과 성장과 자립을 위해 어떤 정책과 지원이 필요할까요?

함께 배우고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학교밖청소년들의 회복/성장/자립 공간을 지키기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3년 8월 8일. 성남학교밖청소년배움터 교사 일동
해냄학교
이음과배움
바람개비스쿨
디딤돌학교
일하는학교

☐ 행사명: (성남시) 학교밖청소년 정책포럼
학교밖청소년이 살아가는 길,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
학교를 떠난 청소년에게 ‘학교’가 필요할까?

주최: 성남 학교밖청소년 배움터 협의회’

☐ 주제: ‘학교밖청소년 성장과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방안’

☐ 일시: 2023. 9. 7. (목) 오후 3시
☐ 장소: 성남시의회 세미나실 (주소: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

☐ 순서
1. 영상 상영 (학교밖청소년 성장자립 사례)
2. 발제
1): 성남시 학교밖청소년 배움터 성과 발표 (2015년 ~ 2023년)

2): 타지역 민관협업 사례: 서울 송파구 한빛청소년 대안센터
(발제: 최연수 한빛청소년재단 상임이사)

3): 학교밖청소년 정책 현황과 향후 방향
(발제: 전 윤철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상임연구위원)

3. 토론

(참가신청: https://forms.gle/xvBjAqnBwjPRctRy6 )


출처: https://kkoon13.tistory.com/411 [일하는학교: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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