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학교 김지영입니다^^
수공예작업장이라는 이름으로 류금순 선생님의 지도와, 남천우선생님의 도움으로,
지난 달부터 슬슬 양말인형 만들기를 시작해서, 지난주에 드디어 '곰'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목표로 하고 있는 '테디베어'를 만들기에는 한참 모자란 솜씨지만, 그래도 아주 열심히 첫 곰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오늘은 우리 곰들이 드디어 곰인듯 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들이 곰을 붙들고 씨름을 할 동안, 지치고 힘들어도 잘 놀아주는 예쁜 아가들인 단비와 지우에게 곧 귀여운,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곰인형을 선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ㅎ!
참, 저희 아직도 이 예쁜 아가들을 함께 봐주실 자원선생님을 못 만났습니다ㅠㅠ
어디 계시나요?? 단비와 지우와 (오늘은 아파서 못 온) 지영이의 침으로 척척해진 옷깃을 가다듬으며 착한 마음으로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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