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 [아름다운 동행 기고]
www.iwithjesu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1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 - 아름다운동행 “쌤, 어디에요? 5만원만 빌려줄 수 있어요? 차비가 없어요.” 많은 제자, 청년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분주한 카카오톡 대화... www.iwithjesus.com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 이정현(일하는학교 사무국장) “쌤, 어디에요? 5만원만 빌려줄 수 있어요? 차비가 없어요.” 많은 제자, 청년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분주한 카카오톡 대화 창들 속에서, A의 연락은 늘 막막한 상황을 전한다. 늘 돈이 없고, 일자리가 없고, 빚을 갚아야 하고, 하루하루 살아나갈 길이 막막한, 스물일곱 살의 청년이고 여성인 A.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에서 일하던 시절..